명품울주관광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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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산옹기마을

소재지대한민국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고산리
연락처 체험 - (052)237-7893(아카데미관) ,전시 - (052)237-7894(옹기박물관)
홈페이지http://onggi.ulju.ulsan.kr/

외고산옹기마을 역사

온양읍 고산리에 위치한 옹기마을은 전국 최대의 민속 옹기마을이다. 1950년대까지만 해도 30여 가구가 모여 살았으며, 생활이 어려운 마을이었다.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부산에 많은 피난민이 모여들면서 옹기수요가 많이 필요했다. 마침 경상북도 영덕에서 옹기공장을 하고 있던 한국 칸가마(노부리가마)의 창시자이고, 옹기장인인 허덕만씨가 부산이 가까운 곳을 찾다가 이곳에 와서 땅을 얻어, 공장을 짓고 가마를 만들어 옹기를 굽기 시작했다. 이때가 1957년이다. 보리고개로 어려운 시기라 옹기를 배우려고 하는 사람과 각지의 도공들이 몰려와 급속도로 마을이 성장했다. 이때는 옹기를 남창역을 통해 서울로 실어 올리기도 하고 미국 등 외국에도 수출했다. 마을이 점점 번창하자 1970년대 고산리에서 외고산으로 분동(分洞), 주민의 세대수가 200여 세대가 넘었다. 그 후 산업화가 되면서 플라스틱 용기가 생기면서 옹기 수요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이 마을 창시자 허덕만씨가 작고하고 그 제자들이 하나하나 공장을 일으켜 현재의 한국 최고의 옹기마을을 만들었다.

외고산옹기마을 유래

온양에서 언제부터 옹기를 만들었는지에 대한 기록은 없다. 그러나 구전으로 전해오는 말에 따르면 지금은 없지만 남창 태화동(현 남창고등학교 부근)에 1910년 이전까지 옹기굴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 고산리의 옹기업은 1950년대 경북 영덕에서 옹기업을 하던 허득만씨가 한국전쟁을 피해 이곳에서 옹기를 제작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

지역특성

1950년대 부터 현재의 옹기를 굽기 시작한 외고산옹기마을은 기온이 연중 온화하고, 수송 경로가 편리한 천혜의 옹기장소로 알려져 60~70년대부터는 전국각지에서 350여명의 옹기 장인과 도공들이 모여 서울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외국에 까지 옹기를 수출하였고 1980년대에는 책자로 소개되어 외국 도예가들이 방문하는 등 번성하였다. 80년대 이후 산업화로 인한 옹기 수요의 부족 및 옹기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지면서 지금은 128가구중 40여 가구가 옹기업에 종사하면서 그 맥을 잇고 있다. 지금의 옹기마을 주민들은 현대인들의 취향에 맞는 옹기 및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등 옹기제조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외고산 옹기 관광자원화사업의 추진으로 2007년 까지 외고산은 옹기마을지구와 옹기공원지구가 조성되어 울산을 대표할 체험형 문화관광지로 변모할 것이다.

외고산옹기축제

  • 기간 : 2010년 10월 14일 ~ 10월 17일(4일)
  • 장소 : 울주군 온양읍 고산리 외고산옹기마을
  • 주최 : 울주군
  • 주관 : 외고산옹기협회
  • 문의처 : (052)229-7642(울주군 문화관광과)

버스 노선

이동거리 : 울주군청 ~ Km

시내버스 노선

버스번호 기점 경유지 종점 배차시간
715번 삼산 공업탑 → 남창 → 간절곶 → 서생 월내 105분
1715번 삼산 공업탑 → 남창 → 간절곶 → 서생 월내 76~146분
1705번 울산역 공업탑 → 덕하시장 → 외고산 울산온천 20분
5175번 울산역 공업탑 → 덕하시장 → 외고산 울산온천 160분
507번 울산역 학성공원 → 공업탑 → 덕하 → 외고산 울산온천 200분
405번 율리 공업탑 → 덕하시장 → 외고산 울산온천 79분
225번 연암 산업은행 → 공업탑 → 외고산 울산온천 20분

시외직행버스 노선

총 운행회수 : -회

자가용

경부고속도로 → 울산IC → 남부순환도로 → 덕하검문소 → 국도14호부산방면 → 외고산 → 온양

인근관광지

진하해수욕장 농촌체험마을 간절곶스포츠파크, 대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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